Translate

2013年10月26日土曜日

火事と子猫

이번주는 일본에서 20년 살고 있었어도 못 본 것을 두 개나 봤다.

첫번째는 화재. 카페서 공부하고 있다가 옆의 빈집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작았지만 소화기가 도움이 안 될 정도로 큰 것은 처음이었다.


두 번째는 길에서 죽어 있었던 새끼 고양이.

오늘 친구와 같이 걸어 있었을 때 만났다. 하필 시내에 있는 고양이 카페에 갈 길이었다. 그 친구는 고양이를 사랑한나 봐서 고향의 미라노 집에서도 5 마리 기르고 있다고 했다. 걸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 길은 사람의 왕래가 많았는데 다 안 본 척을 해서 지나가고 있었다.

왜 고양이가 좋아하는 친구와 고양이 카페로 가는 길에서 이런 것을 봐야 한다고 느꼈지만 반대로 다행인 것인 것 같다.나도 혹시 혼자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 같는데 친구가 있어서 도와 주려고 하게 됐다.그렇게 생각하면 좋았다.

카페에 있었던 친구한테 신문지를 받아서 고양이를 싸고 공원에 묻어 줬다.아마 아직 태어난 지 5개월정도의 작은 새끼였다. 얼굴을 치인가 눈이 한 개 없었다. 생물은 간단하게 죽는 것이라고 실감했다.조금 전까지 살아 있은 몸의 온도를 느껴서 복잡한 기분이 됐다.



今週は、日本で20年生きてきても見なかったものをふたつも見た。

ひとつは火事。カフェで勉強してたら、となりの空きビルが燃えていた。規模は小さかったものの、消化器ひとつではどうにもならん火の勢いを初めて目の当たりにした。


もうひとつは、道路の上で死んでた子猫。

今日友達と道を歩いていたら、遭遇してしまった。よりによって、市内にある猫カフェに行こうとしていた道中だった。その友達は大の猫好きで、ふるさとであるミラノの家でも猫を5匹飼っていたらしい。そんな話をしていた矢先だった。人通りが多い道だったけど、地元の人はどうも思ってない素振りで通り過ぎていた。


なんで、猫好きの子と猫カフェに行く日に…と神様に問いただしたくなったけど、だから、だったのかもしれない。わたしも、もし一人だったら何もしてあげられなかったけど、猫が私たちを呼んだのかも。そう思うと、見つけてあげてよかった。

喫茶店で勉強してた友達に新聞紙をもらって猫をくるんで、公園の脇に埋めてあげた。多分まだ5ヶ月くらいの小さな子猫だった。顔を轢かれたのか、目がひとつなかった。生き物って簡単に死んじゃうんだという実感と、さっきまで生きていた気配が混ざって、すごく複雑な気持ちになった。

0 件のコメント:

コメントを投稿